제 옆자리에 앉은 임모 대리는 직원들관 교류를 하지않고 매일 핸드폰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인사해야 나누는 대화가 고작이죠 제가 불편한지 항상 인상을 쓰고 인사를해도 얺짢은 얼굴로 받으뿐이고,
과장님은 귀신영화를 좋아한다고 그것만 본다면서 직원들과 안어울리고.
제 상사인 박 모시기 부장님은 첫날 저에게 늦게 왔다고 피부는 벌개가지고;;;
화가찬 모습으로 버럭 화를 내고 나 뒤끝있는 남자야 몬 자랑인양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안있겠다고 위협적으로 대한 병신같은분 이죠.
근데 회식 가서는 제가 앉은 의자에 담배핀 손으로 자기 몸을 기댄체 말을걸고 왼쪽어깨에 부장손을 떡 올려놓는둥 이건 완전 성희롱 수준인데요..
ㅠㅠ
장난인냥 별일 아니라는듯이 넘어 가더군요.
참내 우라질..기분 더러운데 제 점수줄 상사라 참고 지내고 있습니다.
또 어떤과장은 자기는 불이라며 몬 보살을 가서 점보고 왔다고 자랑인지 그러고 있고..
아플땐 가지말라고 신기 온다고 헛소리나 하네요. 또 제자리 바로 앞자리에 마주앉은 여직원은 임심중인데도 저만보면 노려보고 남자직원들한텐 살ㄹ랑살랑 거려요 참내!
다른 김과장님도 와이프가 임심중인데 엄청 열심히 운동중이고요..다른 김과잠은 와이프가 스튜어디스 였는데 자기땜에 몸 다 망가졌다고 한탄하네요.
다른 서사원 새벽부터 몸 만든다고 수영을 드립다 해대고오고
어떤 목신같은 김과장님은 작가이셨다가 이회사에 들어왔는던 몬일을 하는지 김과장과 단짝인데 담배만 펴대네요.
고부장님이란분도 할아버지 소리 듣는분인데 박부장하고 담배 단짝이네요.
화창한 날에 가서 수다도 떨고 불금에 회식도 하면 좋은데 쩝쩝 힘드네요.
제자리 사무실 주변에 초록색 천으로 붙여진 부분에 여러가지 붙혀놓으면 슬쩍들 보고 책상위에 모 있으면 좋은거있다.
그러면서 또 흝어보고..제 모니터들 화면 슬쩌 쳐다보고..
참 같이 업무하기 힘들고 피곤해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대놓고 졸고있고요.
회식자리에서는 농담이라고 흑인이 예수님이라는둥 흑인들 얘기로 웃기지도 않은데 계속 그런얘기로 웃기려해요.
허걱 제 마음이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이해력 부족인건지 궁금하네요?